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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16

[제주도 맛집] 동태탕 맛집 , 현지인 맛집 (슬기식당) 오늘은 말로만 듣던 전설의 동태탕집을 가보게 되었다. 그 주변에서 2년이나 살았지만 어쩐일인가 한번도 못가보다가 드디어! 가보게 되었다. 원래 동태탕을 좋아했기도 하고 날도 적당히 쌀쌀해서 동태탕을 먹기에 아주 좋은 날씨였는데 때마침 외근을 나갔고 때마침 그 근방에서 일을 하고 있었고 때마침 같이 일하는 선생님이 동태탕 어떠냐고 물어보셔셔 콜! 을 외치고 동태탕을 영접하러 갔다 일이 생각보다 일찍 끝나서 11시 20분쯤 도착을 했는데 벌써 대기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다행이 앞에 대기가 1팀 있었고 방금 식사를 마치고 2팀이 나가는 바람에 대기 없이 들어가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메뉴는 달랑 두개밖에 없다. 동태찌개 매운맛, 지리맛 딱 두가지다. 가격은 8천원. 반찬은 단촐하다. 그런데 생각보다 멸치볶음.. 2022. 8. 22.
[제주도 맛집] 제주 향토 음식 갈치국(갈칫국?) (aka. 풀치) 제주도에는 향토음식이 있답니다. 여러 향토 음식이 있지만 제가 제주에 내려와 6년만에 처음 먹어본 음식이 있어 포스팅 합니다. 그거슨 바로바로 갈치국! 칼치국? 칼칫국? 갈칫국? 뭐 식당마다 부르는 이름이 다르지만 어쨌던 우리가 늘상 먹는 그 갈치가 맞습니다. 저도 몇번 먹으려다가 실패하고 오늘에서야 드디어 먹어보았는데요. 요로코롬 생겼습니다. 다른 식당은 잘 모르겠는데 이 식당의 특징이 갈치국을 먹을 때 편안하게 먹을 수 있도록 뼈를 모두 발라주는것이 특징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른곳은 뼈를 발라주는지 안발라주는지 모르겠네요. ) 약간 생선의 비릿함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어려운 음식이 될 것 같고요. 바다내음 생선의 비릿함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강추하는 음식입니다... 2022. 8. 22.
[2021 다니엘 기도회] 간증의 밤 (aka. 총평, 내가 틀렸다) 21일간의 짧다면 짧은, 길다면 긴 기도회의 여정이 끝이 났다. 6년동안 교회에서 참여하고 있는 다니엘 기도회에 한번도 빠진적이 없었지만 올해만큼 관심을 가지고 글을 남긴적이 있었나 생각이 든다. 첫날에 느꼈던 감정 때문에 기록했던 글이 총 6편 정도의 글을 남기는 원동력이 됐던 것 같다. 마지막 날은 간증의 밤이었다. 다니엘 기도회를 참여하면서 경험했던 실제적인 간증을 듣는 밤이었다. 간증을 듣는 내내 곰곰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내린 결론은 내가 불편한 마음으로 싸질렀던 글이 틀렸다는 것이다. 내게 불편함을 안겨줬던 그 글은 어떤 이들에게는 희망으로 소망으로 붙들어야 하는 말씀이었던 것이다. 물론 나는 일반적이고 상식적인 생각을 가지고 불편한 마음을 쏟아냈지만 어떤 이들은 그 말씀.. 2022. 8. 22.
[2021 다니엘기도회] 보트 밖으로 나오라(Out of boat) (aka. 사람의 생각보다 크신 하나님 2021 다니엘기도회 6탄 다니엘기도회로만 벌써 6번째 포스팅을 하는 것 같다. 뭔지 수미쌍관법도 아니고 저번포스팅에 불편한 마음을 싸질러 놓은게 또 괜시리 마음에 걸려서 또 좋은 포스팅을 하나 올려서 균형을 맞춰야 한다는 부담감이 생겨났다. ㅋㅋ 그래서 어제 Out of boat 최영환 대표의 간증을 들으며 깨달았던 선한 것들을 포스팅 하고자 한다. 신학교에서는 우스갯 소리로 이런 말이 돌곤한다. 1학년때는 목사, 2학년때는 전도사 3학년때는 집사 4학년때는 평신도 졸업하면 불신자 우스개소리이지만 뭐 이유가 있다. 입학하기전 교회나 수련회에서에서 받았던 오직 은혜만 가지고 입학했다가 수업을 듣다보니 만나는 여러가지 충격적이고 역사적인 사실로 인해 점점 믿음(신념)을 잃어버리고 나중에는 멘붕에 빠지게 되.. 2022. 8. 20.
[제주이색카페] 수제카라멜 맛집, 크림라떼, 커피맛집 공산명월 제주 애월에 가면 공산명월이라는 이색카페가 있다. 이제야 제주살이 6년차이지만 정말 제주는 새로운 곳이 넘나 많다. 오늘도 함께 일하는 선생님의 소개로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커피, 새로운 간식(?)을 접해보았다. 캬라멜은 총 5가지 종류가 있는데 나는 그중에서 가장 무난한 밀트솔트 1개만 구입해보았다. 수제 캬라멜이라서 그런지 엄청 딱딱하거나 하지 않고 굉장히 부드럽다. 기본 기본캬라멜에 소금이 알알이 박혀있다. 먹어보면 캬라멜은 잘 녹아서 스르르 사라지고 마지막에 소금이 남아 짭쪼롬한 맛을 내준다. 생각보다 맛있었다. 나는 한개만 먹고 3개 남겨가서 아내와 아이들을 주었는데 아내가 자기 스타일이란다. 성공했다. 커피는 당연히 시그니쳐 커피를 먹어야 한다. 시그니쳐는 생크림인듯 하다. 두가지 시그니쳐 메.. 2022. 8. 20.
[제주맛집] 애월맛집 맛있는밥집 오늘 소개해드릴 제주 맛집은 애월에 있는 맛있는 밥집입니다. 한식뷔페인데요. 점심은 한식뷔페로 저녁엔 다양한 메뉴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 중에 제가 추천드리는건 점심뷔페입니다. 늘 방문할때마다 메뉴가 조금씩 바뀌어요. 이곳의 장점은 어디서 사온 대용량 반찬이 아니라는점! 그래서 그런가 각자 반찬이 맛있기도 하고요 직접 반찬을 판매하시기도 하더라고요. 오늘의 반찬은 생선튀김, 제육볶음, 파래무침, 콩나물, 감자채볶음, 콩자반, 과일샐러드, 소세지부침입니다~! 이렇게 달걀 후라이도 해먹을수 있고요. 노릇노릇 반숙 정말 잘 부쳤죠? ㅋㅋ 매번 쌈채소도 조금씩 바뀝니다. 오늘은 양배추쌈이 준비되어 있었네요. 마늘과 고추는 따로 뜨지 않았습니다. ㅋ 그리고 이렇게 라면도 끓여먹을 수 있는데요. 진라면 매운맛, .. 2022.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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