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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사색

말과병거보다크신이름

by 터틀곽 2022.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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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병거

환난 날에 여호와께서 네게 응답하시고 야곱의 하나님의 이름이 너를 높이 드시며
성소에서 너를 도와 주시고 시온에서 너를 붙드시며
네 모든 소제를 기억하시며 네 번제를 받아 주시기를 원하노라 (셀라)
네 마음의 소원대로 허락하시고 네 모든 계획을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노라
우리가 너의 승리로 말미암아 개가를 부르며 우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리의 깃발을 세우리니 여호와께서 네 모든 기도를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노라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기름 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시는 줄 이제 내가 아노니 그의 오른손의 구원하는 힘으로 그의 거룩한 하늘에서 그에게 응답하시리로다
어떤 사람은 병거, 어떤 사람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그들은 비틀거리며 엎드러지고 우리는 일어나 바로 서도다
여호와여 왕을 구원하소서 우리가 부를 때에 우리에게 응답하소서

(시편20편)

 

 

 

사색

 

어제 기도회 때 들었던 말씀이다.

어떤 사람은 병거, 어떤 사람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당시 병거와 말은, 힘과 부유와 권력의 상징이었다. 

말과 병거를 몬다는 것은 군대에서 높은 지위에 있거나, 왕이어야만 가능한 일이다.

어떤 사람은 높은 지위에 있는 이들, 혹은 왕을 의지하며 살아간다. 

내가 붙들고 평안을 누리고 살아가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힘, 권력, 능력, 돈, 아니면 그 상징하는 무엇이 되었던 간에

 

우리는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세상을 편하고 쉽게 살아가기 위해선 말과 병거를 이용해야 한다. 

그것이 삶의 지혜가 될수 있다. 

하지만 이용하는 것과 의지하는 것은 그 의미가 다르다. 

 

이 땅에 살아가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지혜롭게 말과 병거를 이용하되,

우리의 마음을 의탁하며 살아야 할 것은, 

우리 주되신 예수 그리스도임이다.

 

우리가 비틀거리는 고난이 찾아왔을 때 

말과 병거는 언제든지 얼마든지 우리를 외면할 수 있지만,

하나님은 늘 우리를 붙들어 강하게 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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