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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사색

[시편23편]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by 터틀곽 2022.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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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사색

 

아마 교회를 안다니는 분들도, 한번쯤은 들어봤을만큼

유명하고, 또 유명한 시가 바로 오늘의 시편 23편이다. 

이 시를 읽고 있노라면 푸른 풀밭에 펼쳐지는 평온하고 아름다운 그림이 그려진다.

참된 쉼과 안식과 평안이 그려진다. 

 

다윗은 어떻게 이런 고백을 했을까?

얼만큼 하나님을 향해 온전한 신뢰와 의탁을 누렸으면 이런 고백을 했을까?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도,

원수의 목전에서도, 시인은 쉼을 노래하고 평안을 노래한다. 

 

그리고 자신의 삶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반드시 자신을 추격하여 쫓아올 것이라는 고백.

나는 현재를 살아가면서, 그리고 지금까지 지내왔던 모든 순간, 모든 여정 속에서

하나님의 선하심,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와 함께할 것이라는 고백을

얼마나 신실하게 믿으며 살아왔을까?

 

나는 다윗이 아니지만, 

다윗의 고백을 삶에 이루고 싶다.

나도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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