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맛집] 나만 알고싶은 맛집

나만알고싶은 맛집 하나 소개하려 한다.

초밥을 좋아라해서,
뭐 이세상의 모든 초밥집을 다 다녀본건 아니지만
이집만큼 터지는 식감, 향, 감칠맛을 느껴본적이 없다.
아끼는 손님이 오시면 꼭 모시고 가는 곳이다.
특히 대뱃살, 장어,연어는 황홀할지경이다.
여기는 특이하게 활어를 쓰지않고 선어를 쓴다.
그 기술이 특히 남다르고
주방장이 일본분이라고 한다.
가업을 물려주기위해 나이많은 주방장이 아직도
초밥을 쥐고 아들이 옆에서 그 초밥을 배운다.

사진찍기전 실수로 비벼버린 바라치라시다
일본식 회덮밥인듯한데 자투리 생선살들과
간장 와사비로 먹는듯 하다.
이름만 공개한다. 스시오하요.
나만알고픈 맛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