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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시온에 계신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행사를 백성 중에 선포할지어다
피 흘림을 심문하시는 이가 그들을 기억하심이여 가난한 자의 부르짖음을 잊지 아니하시도다
궁핍한 자가 항상 잊어버림을 당하지 아니함이여 가난한 자들이 영원히 실망하지 아니하리로다
(시편9편 11,12,18)
사색
세상엔 가난한 이들이 너무도 많다.
가난의 기준을 어떻게 잡을 수 있을까 모호하지만
끼니를 걱정하고 내일을 걱정하는 인생,
병들고 고통중에 있는 인생,
외로움과 고단함 속에 하루 하루를 연명하는 인생들이 너무도 많다.
하나님은 가난한자의 부르짖음을 잊지 않으신다 하셨고
궁핍한자를 잊어버리지 않으시다 했고,
그들은 영원히 실망하지 않는다 했는데
가난한 이들은 가난함속에 고통속에 죽어가고
그렇게 생을 마감하는 이들이 너무나 많다.
이 시는 가난한 이들이 바라는 작은 희망과 고백이 아닐까?
꽃피워보고 싶은 인생의 소망을 담은 몸부림이 아닐까?
하나님은 우리의 실망을 기대로 바꾸어 주실까?
온전한 하나님 나라의 통치가 임하는 날이 오면
우리의 죄의 굴레가 벗어지고 의와 선함이 임하면
그날에 우리는 함께 웃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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