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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
진실로 악을 행하는 자들은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소망하는 자들은 땅을 차지하리로다
잠시 후에는 악인이 없어지리니 네가 그 곳을 자세히 살필지라도 없으리로다
(시편 37:6~10)
사색
악인의 길이 형통하게 보일지라도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불평하지 말지어다.
참 어려운 말이다.
우리는 쉽게 분노하고, 불평하기 때문이다.
특히 내가 행한 선과 의로움이
악인의 꾀로 인하여 무색해질 때,
나의 모든 수고로움이 헛된것처럼 느껴질 때
우리는 분노하고 불평하게 된다.
선한 우리의 행실을, 정의로움과 공의로움이 보상되지 않더라도.
잠잠하고, 참고 불평 없이 기다려야 하는 것은
오히려 그것이 악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설령 땅을 차지하는 날이 다가오지 않더라도
영원한 나라의 소망을 바라보며
악인이 없는 소망의 날을 바라보며
오늘도 잠잠히 하나님이 일하시기를 바라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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